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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눅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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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니엘스쿨
댓글 0건 조회 724회 작성일 21-12-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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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눅 15:11-24)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눅 15:11-24)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유산을 챙기고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시고 다시 반겨주신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1. 고난이 때로는 우리에게 축복이 됩니다.

유산을 챙겨 집을 나갔던 아들이 재산을 잃어 버렸던 것이 도리어 아버지께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 자체가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통로가 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복된 일입니다.

2.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교개혁가였던 존 칼빈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이 사람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긴요한 지식이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을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배우고 설교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하나님은 죄인을 기다리시고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는 유산을 챙겨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시고 반겨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따뜻하게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하신 따뜻한 사랑과 긍휼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책망하시고 매몰차게 대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우리를 체휼해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십니다.

바다보다도 넓고 하늘보다도 높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가 비록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이지만 이러한 우리를 품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 늘 우리의 시선을 향해야 하겠습니다. 집 나간 탕자를 따뜻하게 반겨 주시는 아버지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크신 사랑과 은혜를 우리를 품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하시고 친절하신 품에 늘 안기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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