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게 지음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브니엘스쿨 학생들 (디모데전서 4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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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후일에 몇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1절). 바울은 본문에서 이들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겉치레를 위해 복음을 희석하고 왜곡하여 사람들을 가르친다고 합니다(2절).
무엇을 가르치는 것일까요? 결혼을 금하고 어떤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3절). 고린도전서 10장이나 로마서 14장에 나오는 문제와 비슷하게 헬레니즘적 이원론(Hellenistic Dualism)의 사상이 디모데의 목회 현장이었던 에베소에도 만연했습니다. 마치 영의 것은 성결하고 거룩하지만, 육의 것은 더럽고 악하다는 논리입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조의 원리와 질서를 이야기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면 창조된 모든 것이 선하다는 것입니다. 육과 영은 모두 선하게 사용되기 위하여 지음을 받았고, 그렇게 쓰여지는 것이 지어진 만물의 원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죄와 죽음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우리는 창조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게 돌아가는 세상과 인생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마심으로 심신이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하지만, 과도한 식욕이나 식탐으로 인해 건강이 파괴되고, 이성을 섬기고 사랑하는 울타리 안에서의 건강한 성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쾌락과 탐닉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도 우리의 이웃을 섬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하지만, 돈을 버는 것과 명예를 쌓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고, 심지어 이를 위해 이웃을 수단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피조물과 대상 자체를 죄나 악이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 사랑하는 것, 혹은 돈과 명예를 쌓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오류를 범할 경우, 우리는 하나님이 선하게 창조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울은 여기서 감사함으로 받는 자세를 강조합니다(3,4절).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소유하게 되고 누리게 되는 것들이 우리의 공이나 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베풀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함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Creator) 되시고 공급자(Supplier) 되신다는 고백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죄와 죽음으로 오염된 피조물이 다시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매개체는 말씀과 기도라고 말합니다(5절). 우리는 새창조를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주소는 창조의 질서와 원리가 죄와 죽음으로 가리워진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세상 가운데서도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선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하나님께로 회복될 수 있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구원받은 자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브니엘 스쿨은 학생들에게 선하게 지음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자세와 세상 가운데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을 지도하여, 거룩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학생들이 일어서길 도고하는 마음으로 교육하겠습니다.
무엇을 가르치는 것일까요? 결혼을 금하고 어떤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3절). 고린도전서 10장이나 로마서 14장에 나오는 문제와 비슷하게 헬레니즘적 이원론(Hellenistic Dualism)의 사상이 디모데의 목회 현장이었던 에베소에도 만연했습니다. 마치 영의 것은 성결하고 거룩하지만, 육의 것은 더럽고 악하다는 논리입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조의 원리와 질서를 이야기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면 창조된 모든 것이 선하다는 것입니다. 육과 영은 모두 선하게 사용되기 위하여 지음을 받았고, 그렇게 쓰여지는 것이 지어진 만물의 원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죄와 죽음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우리는 창조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게 돌아가는 세상과 인생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마심으로 심신이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하지만, 과도한 식욕이나 식탐으로 인해 건강이 파괴되고, 이성을 섬기고 사랑하는 울타리 안에서의 건강한 성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쾌락과 탐닉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도 우리의 이웃을 섬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하지만, 돈을 버는 것과 명예를 쌓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고, 심지어 이를 위해 이웃을 수단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피조물과 대상 자체를 죄나 악이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 사랑하는 것, 혹은 돈과 명예를 쌓는 것 자체를 죄악시하는 오류를 범할 경우, 우리는 하나님이 선하게 창조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울은 여기서 감사함으로 받는 자세를 강조합니다(3,4절). 감사함으로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소유하게 되고 누리게 되는 것들이 우리의 공이나 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베풀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함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Creator) 되시고 공급자(Supplier) 되신다는 고백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죄와 죽음으로 오염된 피조물이 다시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매개체는 말씀과 기도라고 말합니다(5절). 우리는 새창조를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주소는 창조의 질서와 원리가 죄와 죽음으로 가리워진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세상 가운데서도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선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하나님께로 회복될 수 있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구원받은 자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브니엘 스쿨은 학생들에게 선하게 지음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자세와 세상 가운데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을 지도하여, 거룩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학생들이 일어서길 도고하는 마음으로 교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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